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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X박해수,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 진출…"韓 로케 촬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태희와 박해수라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30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김태희와 박해수는 아마존 프라임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

김태희와 박해수가 아마존 프라임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김태희와 박해수가 아마존 프라임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날 김태희 소속사 측은 조이뉴스24에 "김태희가 '버터플라이'에 주요 배역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다만 구체적인 촬영 시기와 배역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스튜디오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을 중심으로 사건이 펼쳐진다. 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희는 '천국의 계단', '아이리스', '마이 프린세스', '하이바이, 마마!' '마당이 있는 집'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새겼다.

박해수는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제74회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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