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티빙이 오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지정,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NC와 롯데는 이날부터 주말 3연전 일정을 치른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뷰 쇼와 경기 진행 후 리뷰쇼로 구성된다. 이번 프리뷰 쇼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민병헌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여기에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전 야구선수 최준석과 최금강이 나와 야구 관련 입담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중계방송은 이인환, 민병헌, 심수창이 해설을, 경기 종료 후 리뷰쇼에는 이유빈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티빙슈퍼매치'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KIA, SSG 랜더스-KT, LG-SSG전 등 개막 이후 매주 1경기씩 총 5경기를 진행했다. 티빙 측은 "선수, 감독은 물론 레전드 선수 특별 출연이나 구단 홈 팬부터 치어리더까지 야구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인터뷰로 담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티빙슈퍼매치는 몰입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매 경기 다양한 앵글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10개 구단별 주요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티빙에서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도 '최강야구', '찐팬구역' 등 다양한 야구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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