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고준희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성공 이후 아파트를 자가로 샀다고 밝혔다.
11일 공개된 웹예능 '아침먹고가2'에는 고준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는 고준희의 아파트를 찾았고, 해당 아파트는 배우 김수현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는 "김수현과 마주친 적이 있냐"고 물었고, 고준희는 "같은 동이다.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인사를 한다"고 답했다.
고준희는 "이곳에 산 지 10년은 넘었다. 반전세로 들어왔다가 그 다음 해에 제가 했던 작품이 잘 됐다. 그게 '그녀는 예뻤다'다. 광고도 20개 넘게 찍으면서 자가로 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 가서 드라마도 찍었다"고 덧붙였고, 장성규는 "실제 중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10배 넘는 출연료는 주나"고 물었다.
고준희는 "그렇긴 한데, 시스템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드라마 페이를 회당 얼마 주는데 중국은 1일에 얼마 이런 식으로 데이 페이를 준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