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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반응 터졌다…왓챠 2주 연속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2주 연속 왓챠 1위에 등극했다.

드라마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감독 양경희/ 극본 신지안/ 원작 비의도적 연애담(피비)/이하 '내손너')가 심상치 않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성공에 이어 스핀오프 작품 '내손너'까지 연달아 흥행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 고호태(원태민 분)와 김동희(도우 분)의 풋풋한 학창 시절 이야기를 담은 '내손너'는 설렘과 공감을 자극하는 극본,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 시너지가 만난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내손너'는 지난 12일 공개 직후부터 2주 연속 왓챠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라쿠텐에서도 2주 연속 주간 1위에 올라 '내손너'를 향한 폭발적인 해외 팬들의 반응을 짐작할 수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는 '손끝의 온도'라는 팬 페이지가 개설됐고, 현재 해당 페이지 조회수는 무려 1,459만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웨이보 영화 부분 내에서는 '내손너'가 11위에 이름을 올려 K-콘텐츠의 역량을 떨치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내손너'는 시청자들의 실관람평을 통해서도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숨소리도 안 들릴 만큼 몰입해서 봤다. 호태-동희의 감정선과 표현력은 미쳤다", "요즘 '내손너'때문에 살아간다. 영화도 재개봉해 줬으면", "한국 드라마 중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영상미, 스토리, 얼굴합 모두 대박", "매일매일 '내손너'에 갇혀 살고 있다. 이렇게 여운이 남는 드라마는 처음. 사람 한 명 살린다고 생각하고 시즌2 해주세요" 등 호평 일색이다. 시청자가 함께 웃고 운 '내손너'의 여운은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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