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엔시티 위시(NCT WISH) 리쿠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리쿠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리쿠와 신중한 논의를 거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활동 중단을 알렸다.
앞서 리쿠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1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드림콘서트'에 불참했다.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4 NCT WISH ASIA TOUR LOG in JAPAN'은 시온,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5명 멤버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리쿠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CT WISH는 지난달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테디(Steady)'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내달 3일부터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LOG in JAPAN)'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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