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반려해변’ 해양 쓰레기 수거

포항 칠포해수욕장 ‘입양’ 정화 활동
‘낙동강에서 칠포바다까지’ 연중 관리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려해변 제도는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환경협회가 추진하는 연안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해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을 관리·보호하는 제도다.

포항 칠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구미도시공사 직원들이 지난 24일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구미도시공사]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8월 칠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으며 연간 3회 이상의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는 환경본부 직원 35명이 참여해 해안가를 따라 이동하며 폐플라스틱, 비닐류, 폐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 442.94kg을 수거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구미에서 흘려보낸 물이 결국 포항 앞바다로 이어진다. 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의 환경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