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의 구슬' 안보현이 고려 청년 장수로 변신했다.
27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극본 정현민, 연출 정대윤) 측이 안보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신의 구슬'은 30여년 간 이어진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가던 서기 1258년(고려시대),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의 영웅적 투쟁과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안보현은 백성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전해지는 고려판 성배인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서는 호송대 도령(특임지휘관) 백결 역을 맡았다. 왕실 친위대 견룡군 출신의 청년 장수 백결은 황제의 딸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보주 호송 임무를 맡게 된 그는 야별초 전사들과 함께 목숨을 건 여정에 오른다.
이날 공개된 첫 스틸컷 속 안보현은 길게 늘어뜨린 장발과 단정한 의상을 갖춰 입고 고려시대 청년 장수 백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수려한 이목구비와 우수에 찬 눈빛은 물론,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까지 더해져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정갈한 외모와 달리 어딘가 사연을 품은 듯한 분위기가 백결의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백결의 단단한 기품 이면에는 뜨거운 열정과 꾸밈없는 순수함이 공존한다. 강인한 무장의 면모와 청년다운 순수함을 겸비한 백결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보현은 올초 '스프링 피버'를 시작으로 '재벌X형사2'까지 연이어 작품을 선보였다. 전작 '재벌X형사2'에서는 능청스러운 매력부터 호쾌한 액션을 유지하되, '진짜 형사'로 거듭난 진이수의 내적 성장을 그려내 호평을 끌어냈다
안보현은 '신의 구슬'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주인공에 도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활과 검을 능숙하게 다루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무술 연습에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신의 구슬'은 안보현, 이성민, 수현, 하윤경, 윤균상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