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꼼지락발전소, 30일 메이커 축제 개최…“할로윈에 상상력을 더하다”

서구 중리동 꼼지락공원서 체험 부스 8종·레이저쇼·빅벌룬쇼 운영
청소년·주민 함께하는 노래자랑까지…온 가족이 즐기는 창의문화 축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할로윈의 즐거움에 만들기의 재미를 더한 이색 축제가 대구 서구에서 열린다.

대구행복진흥원 소속 꼼지락발전소는 오는 30일 서구 중리동 꼼지락공원 일대에서 '2026 할로윈 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 꼼지락발전소 '2026 할로윈 메이커 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행복진흥원]

이번 행사는 서구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할로윈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 8종과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설 무대에서는 레이저쇼와 빅벌룬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노래자랑 '끼를 펼쳐락!'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고 세대 간 교류를 나누는 자리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할로윈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과 공연, 주민 참여를 결합한 지역 밀착형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꼼지락발전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넓혀갈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