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대리 기사가 참고할 만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가이드 영상 제공

장치 4종 가이드 영상 제작·공개⋯현장 혼선 완화·승객 대기 시간 단축 등 지원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오비맥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제작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사용 안내 영상을 티맵 대리 기사 앱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티맵모빌리티]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차량만 운전할 수 있는 조건부 운전면허 발급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티맵모빌리티는 매번 다른 고객의 차량을 맡는 대리운전 기사가 장치별 사용법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가이드 영상을 마련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차량 시동 전 호흡에 포함된 알코올을 측정해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을 차단하는 장치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영상이 장치 사용에 따른 현장 혼선을 줄이고 기사들의 사전 준비와 승객 대기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 앱에서 제공하는 영상은 드레가, 디에이텍, 비츠코리아, 센텍코리아 등 4개 제조·공급업체의 장치별 사용법을 담았다. 편당 약 30초 분량으로 실제 장치 화면을 보여주며 호흡 측정부터 결과 확인, 차량 시동까지 단계별 절차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측정 실패나 오류에 대한 대응 방법은 각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연말까지 기사 앱 메인 팝업과 알림 등을 통해 영상을 안내하고 운행 현장에서도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앱 내 공지 페이지에도 영상을 함께 게시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행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기사들의 원활한 운행과 승객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