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중고거래 안심편의점’ 26곳 운영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제천시 여성과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대면 거래를 할 수 있는 편의점이 생겼다.

제천경찰서(서장 박재범)는 중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편의점 26곳에서 ‘중고거래 안심편의점’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고거래 안심편의점 모습. [사진=제천경찰서]

‘중고거래 안심편의점’은 이용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매장 내 지정된 장소에서 중고물품을 거래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설치된 CCTV 등 방범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근무자가 상주하는 공간에서 거래가 이뤄지도록 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

박재범 제천경찰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준 편의점 점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고거래는 누구나 이용하는 일상적인 소비활동인 만큼, 거래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끼거나 범죄에 노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치안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제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