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5·3과 제주4·3의 만남… 인천시교육청, 인천·제주 학생 ‘민주평화 100길’ 탐방

22~23일 57명 참가… 인천5·3 및 제주4·3 유적지 둘러보며 평화 소통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제주 학생 40명과 지도교사 등 총 57명을 대상으로 ‘민주평화 100길’ 역사·평화교육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제주 학생 '민주평화 100길' 역사·평화교육 교류 현장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이번 행사는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연결해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간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인천5·3민주항쟁 유적지, 제주4·3평화공원 등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 체험에 나섰다. 평화 공감 워크숍에서는 양 지역 학생들이 소통하며 평화선언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역사적 배움을 체험과 대화로 확장해 과거와 오늘의 삶을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민주·평화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