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이후 재취업 돕는다…지오코칭, 희망리턴패키지 교육생 모집

11월 서울·경기서 8개 반 운영…총 130명 선착순 모집
온라인 기초교육 수료 후 신청…AI 구직·경력 재정리 교육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지오코칭이 폐업 소상공인의 재취업을 돕는 교육에 나선다. 사업 운영 경험을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력을 재정리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구직 방법과 직장 적응 교육 등을 제공한다.

지오코칭이 '2026년 희망리턴패키지 특화취업지원' 심화교육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사진=지오코칭]

지오코칭은 오는 11월9일까지 '2026년 희망리턴패키지 특화취업지원' 심화교육 참여자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리턴패키지 특화취업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폐업 또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의 임금근로자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기초교육과 현장 심화교육을 통해 구직 역량을 높이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지원제도와의 연계를 돕는다.

이번 교육은 11월 서울 성동구·종로구·중구와 경기 수원시·양주시·의정부시·남양주시 등에서 총 8개 반으로 운영된다. 반별 정원은 15~20명이며, 세부 일정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69세 이하의 폐업 또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이다. 관련 자격을 충족하는 배우자도 취업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미 폐업한 경우에는 폐업 시점과 사업체 운영 기간 등 공고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교육은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행복이음', '목표이음', '실천이음', '도약이음', '희망이음' 등 5개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가치관과 흥미를 점검하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구직 방법과 취업 성공 사례 분석, 의사소통과 조직문화 적응 교육도 포함된다. 교육 마지막에는 일자리와 직업훈련 정보를 찾는 방법,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절차 등을 안내한다.

개별 상담과 소그룹 토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교육생의 취업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교육 이후 구직 활동에 대한 사후관리와 취업지원 연계도 제공한다.

심화교육을 신청하려면 온라인 기초교육을 먼저 수료해야 한다. 소상공인24에서 기초교육을 신청한 뒤 소상공인지식배움터에서 관련 강의를 총 10시간 이상 수강하고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쳐야 한다. 지난해 기초교육을 수료했으나 심화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올해 기초교육을 다시 듣지 않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소상공인24의 '지원사업조회 및 신청'에서 '소진공 공고조회 및 신청'으로 이동한 뒤 '심화교육'을 검색하면 된다. 해당 모집 공고에서 교육기관으로 '지오코칭'을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자격과 지역별 교육 일정은 소상공인24와 지오코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