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넘어 부모의 일상으로…뉴나, '새로운 나' 캠페인 전개

한국 시장서 브랜드명 재해석…부모가 된 후 발견하는 변화 조명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가 한국 시장에서 부모의 일상을 조명하는 브랜드 캠페인 '새로운 나(New Na)'를 전개한다.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알리는 데서 나아가 부모가 된 이후의 변화에 공감하는 콘텐츠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어디에든,어린이' 티저 영상. [사진=맘앤앙팡]

뉴나는 육아 매거진 맘앤앙팡과 협업한 '어디에든,어린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나'는 브랜드명 뉴나를 'New(새로운)'와 'Na(나)'로 재해석한 캠페인으로, 엄마와 아빠가 된 후 새롭게 발견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는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 구매 이후에도 고객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모차와 카시트를 사용하는 소비자로서의 부모뿐 아니라 육아 과정에서 달라진 일상과 자신의 삶을 함께 가꾸는 개인으로서의 부모를 다룬다. 향후 커뮤니티 협업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를 넘어 참여 기회로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업 파트너인 맘앤앙팡은 '행복이 가득한 집', '월간 디자인' 등을 발행하는 디자인하우스의 육아 매거진이다. 맘앤앙팡이 진행하는 '어디에든,어린이' 캠페인은 어린이다움을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을 다룬다.

뉴나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자는 캠페인의 취지가 부모를 한 사람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나'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티저 영상에는 아이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함께 외출하는 등 부모와 아이의 일상적인 순간들이 담겼다. 특별한 사건이나 극적인 연출보다 소소한 육아 장면을 통해 부모가 된 후 달라진 일상과 감정을 전한다. 뉴나의 유모차 '스위브'와 바구니 카시트 '피파 넥스트'도 영상에 등장한다.

뉴나는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부모들의 일상을 소개하고 다양한 부모 커뮤니티와 협업할 예정이다. 자체 콘텐츠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육아·라이프스타일·문화 분야에서도 협업을 추진한다.

뉴나의 한국 시장을 담당하는 에이원월드의 조나단 프랭클린 리 대표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기본이지만, 진정한 브랜드 가치는 구매의 순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나는 제품을 구매한 이후에도 부모와 유대감을 쌓아가기 위한 뉴나의 장기적인 브랜드 캠페인"이라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넘어 부모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고객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