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3분기 순익 2100억원 '역대 최대'

누적 순이익 5957억원으로 사상 최대
ROE 13.3% 기록, 주당 317원 분기 배당

jb금융지주 전경[사진=jb금융그룹]

[아이뉴스24 이도훈 기자] J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누적 순이익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JB금융지주는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1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9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 총자산이익률(ROA)은 1.0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5.8%,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39%로 집계됐다.

그룹의 원화대출금은 지난해 말보다 10.0% 증가한 반면 위험가중자산(RWA)은 5.1% 늘었다. 수익성이 높은 자산의 비중을 확대하는 자산 재조정 전략이 영향을 미쳤다.

주요 계열사별 순이익은 전북은행 725억원, 광주은행 824억원, JB우리캐피탈 663억원을 기록했다. JB자산운용은 66억원, JB인베스트먼트는 28억원,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143억원으로 집계됐다.

JB금융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317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올해 1분기부터 분기 균등 배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 기자(ldh1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