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하늘나라로 보낸 반려견을 회상했다.
28일 공개된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둘맘이 아침 전쟁 치른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정음 두 반려견과 산책하며 "두 아들, 두 반려견과 남산을 걷는 게 너무 좋다. 산책을 딱 하고 나면 너무 행복하다. 요즘 내 소확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사실 내겐 엄청 사랑하는 반려견이 있었다. 24시간 드라마 현장에도 같이 가고 지방 촬영에서도 내 곁을 지켜주던 피치다. 14살에 하늘나라로 갔다"고 회상했다.
황정음은 "피치는 날 너무 사랑했고 나도 피치를 너무 사랑했다. 그때는 왕식이, 강식이가 없었으니까 내 전부였다. 그런 피치가 떠나니까 다시는 강아지에게 정을 못 주겠더라. 내 첫사랑이자 끝사랑이 피치였다"고 말했다.
또 황정음은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자고 해서 반려견들을 데려왔는데 처음엔 정을 잘 못 붙이겠더라. 이 아이들도 떠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서. 그런데 또 이렇게 키우고 산책을 하다 보니 마음이 열리더라. 그래서 같이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