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텐 열애설 부인·베스티 음방·어도어 뉴진스 MV 소송·옥주현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NCT 텐, 열애설 부인 "완전한 싱글, 누구와도 데이트 안해"

NCT 텐(TEN)이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NCT 텐(TEN)이 최근 온라인에서 불거진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습니다.

텐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한 쇼케이스 투어에서 "요즘 인터넷에서 이상한 이야기가 퍼진 걸 안다"며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텐은 "난 완전한 싱글이다. 지금 누구와도 데이트하고 있지 않다"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이어 "내가 누군가와 교제 중이라면 슈퍼맨이어야 한다"며 "내 일정이 얼마나 바쁜지 알지 않느냐. 일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태국 출신인 텐은 2016년 4월 NCT로 데뷔해 NCT U와 웨이션브이(WayV)로 활동했으며,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WayV 및 NCT 그룹 활동에 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스티, 4000일 만에 음악방송 선다…'음악중심' 출격

베스티 커버 이미지 [사진='연애의 조건' 커버 ]

그룹 베스티(BESTie)가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4000여 일 만에 4인 완전체로 출연해 '연애의 조건(Love Options)' 무대를 선보입니다.

앞서 17일 혜연, 유지, 다혜, 해령은 '연애의 조건' 발매 13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알렸습니다.

'연애의 조건'은 최근 숏폼과 음원 차트에서 재조명 받으며 역주행 했습니다. 멜론 TOP100 차트 48위, 일간 차트 58위를 기록했으며 유튜브 뮤직 인기곡 TOP100 한국 12위, 오리콘 스트리밍 급상승 차트 3위, 글로벌 음악 검색 플랫폼 샤잠 한국·베트남·태국 차트 1위 등에 올랐습니다.

베스티는 2013년 싱글 앨범 '두근두근'으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연애의 조건', '60sec', 'Excuuuuse Me' 등의 곡으로 활동했습니다.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은 유지를 비롯해 멤버들이 가수, 배우,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어도어, '뉴진스 MV 소송' 돌고래유괴단에 2심도 승소⋯10억원 배상 유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 이미지 [사진=SBS]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29일 오후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과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돌고래유괴단이 어도어에 10억원을 배상하라고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돌고래유괴단이 어도어의 대표이사였던 민희진의 동의를 구두로 받았다 할지라도, 사측의 사전 동의 없이 단독으로 감독판 영상을 추가하고 애플 로고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상을 게시한 것은 어도어와의 계약상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어도어는 2024년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신우석 감독이 돌고래유괴단 자체 유튜브 채널에 감독편집판 영상을 올리자 "해당 영상이 사전 합의 없이 무단으로 공개됐다"며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신 감독은 "어도어 측의 삭제 요구에 의해, 그동안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해 업로드했던 뉴진스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 및 채널, 앞으로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은 모두 공개할 수 없게 됐다"고 모든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당시 어도어는 "디렉터스컷 영상에 대해 게시 중단 요청을 하였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에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 혹은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사실은 없다"며 돌고래유괴단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맞대응 했습니다.

신 감독 측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재임 당시 구두 합의를 거쳐 영상을 공개한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이후 신우석 감독은 어도어의 입장문을 두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어도어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1심은 어도어가 청구한 11억원 가운데 신 감독 개인을 상대로 한 1억원의 청구를 제외하고, 돌고래유괴단이 어도어에 10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돌고래유괴단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고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어도어 역시 항소했습니다.

옥주현이 190억에 산 한남더힐, 반 년 만에 경매로

배우 옥주현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프레스콜에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190억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 한남더힐이 법원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지 약 6개월 만으로, 해당 주택은 올해 4월 한남더힐 역대 최고가 거래로 화제를 모았던 곳입니다.

29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14일 옥주현 소유 한남더힐에 대해 임의경매개시결정을 내렸습니다.

임의경매는 채무자가 담보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등 근저당권자가 담보권을 실행하기 위해 신청하는 절차입니다.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한국금융자산관리대부로, 청구금액은 약 21억7000만 원입니다. 등기부에는 모두 4건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며, 채권최고액은 총 237억 원입니다. 다만 법원 경매가 신청된 구체적인 채무 불이행 사유와 실제 채무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주택은 옥주현이 올해 4월 190억 원에 매입하면서 화제를 모은 부동산입니다. 종전 소유자는 허희수 SPC그룹 사장으로, 2015년 9월 해당 주택을 69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