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성록, '6년째 열애중'서 윤계상 라이벌로 출연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봄이' 아빠를 연기했던 신성록이 영화 '6년째 연애중'(감독 박현진, 제작 피카소 필름)에 출연한다.

'6년째 연애중'은 연애 초보는 꿈도 못꾸는 6년차 연애커플의 솔직하고도 발칙한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극중 신성록은 김하늘의 마음을 빼앗는 매력적인 출판사 디자이너 이진성 역을 맡아 김하늘, 윤계상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이진성은 사고로 귀가 잘 들리지 않지만 늘 당당하며, 자상함과 능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인물.

신성록은 "극중 제가 맡은 역인 이진성은 제가 봐도 정말 괜찮은 남자예요. 오토바이 타는 것과 낡은 LP를 좋아하는 낭만파에 누구나 같이 일하고 싶을 만큼 능력도 있구요. 게다가 사랑하는 여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정말 매력적이죠. 비록 사고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하지만, 진성은 그것마저 즐기는 멋진 남자에요. 여자로 태어나면 꼭 한번 사랑해보고 싶은 정도랍니다"라고 자신이 맡은 배역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

또한 신성록 "사실 극중 김하늘씨처럼 덜렁거리는 면도 있지만 순수하고 귀여운 여자가 이상형이에요. '6년째 연애중'을 통해 닮고 싶은 남자와 이상형의 여자를 만날 수 있어 더욱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웃음과 잔잔한 감동 있는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록은 2003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 tvN드라마 '하이에나'의 이석진 역과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의 최석현 역을 통해 완소남으로 떠올랐으며,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에서 염정아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매력남으로 출연했다.

영화 '6년째 연애중'은 지난 6월 8일 크랭크인 했으며, 2007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성록, '6년째 열애중'서 윤계상 라이벌로 출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