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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한예슬의 '두번째 남자'로 간택돼


김인권이 한예슬의 두번째 남자로 캐스팅됐다.

'한예슬의 남자 쇼핑'을 소재로 한 이색 로맨틱 코미디 '용의주도 미스신'(감독 박용집, 제작 싸이더스FNH·로드픽쳐스)이 애교 섹시남 손호영에 이어 한예슬이 가장 정성을 들이는 순정파 고시생 '윤철' 역에 김인권을 발탁했다.

개성 넘치는 마스크와 코믹하면서도 어눌한 이미지가 매력적인 김인권은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외모는 부족하지만 성실함과 충성심 하나로 한예슬의 남자 중 하나로 간택(?)되는 행운을 거머쥔다.

극중에서 '미래의 검사'라는 비전 하나만 가지고는 감히 한예슬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지 못하는 고시생 신분인 김인권. 학업을 방해하는 도심의 모든 유혹을 피해 산골짜기 절까지 들어가 고시공부에 전념하는 그에게 유일한 낙은 바로 한예슬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것.

이렇듯 '미래의 검사'를 위해 뒷바라지 하는 한예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행복하게 사육(?)당하는 김인권의 모습이 웃음을 줄 예정이다. 손호영, 김인권에 이어 밝혀지지 않은 남은 두 남자들의 정체가 호기심을 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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