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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 리', 8월 개봉 확정


류승완 감독의 액션영화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이하 '다찌마와 리') 오는 8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다찌마와 리'는 류승완 감독의 2008년 최신작이자 임원희가 단독 주연한 영화로 공효진, 박시연, 황보라, 그리고 류승범이 가세한 작품이다.

영화는 조국을 위협하고, 약자를 괴롭히는 악당을 보면 두 주먹을 불끈 쥐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를 주인공으로 한다. 모든 악인은 지옥행 급행열차에 태워 보낸다는 스파이 정신과 정의의 이름으로 악인을 처단하며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남자, 죽는 날까지 사랑을 위해 뜨거운 가슴을 활활 불태우는 전설적 쾌남 스파이 '다찌마와 리'가 바로 그 주인공.

진지함 속에 오묘하게 녹아든 코믹함을 과감한 액션 속에 녹여낼 예정. 악인에게 고하는 선전포고이자, 전혀 다른 스타일의 영화 출현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다찌마와 리'는 지난 2000년 당시 129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빅 이슈를 모은 인터넷 단편 '다찌마와 lee;의 극장판으로 알려졌다.

영화사측은 "단편의 연장선상에 머물러 있다고 섣부르게 판단하면 오산이다"며 "전혀 다른 새로운 스토리와 장르로 무장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순수 토종 캐릭터 '다찌마와 리'가 쾌남 스파이로 분하여 발군의 활약을 벌이는 첩보액션물 '다찌마와 리'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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