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 시즌2' 닉쿤은 누구? '화제 만발'

SBS 버라이어티 토크쇼 '야심만만이 시즌 2-예능선수촌'이 첫 방송된 이후 신예 닉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호동, 김제동, 윤종신 등 MC군단과 이효리, 장근석 등 스타 게스트 가운데, MC 닉쿤은 신선한 모습으로 단연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서인영이 닉쿤을 향해 "'샤방'한 이 친구는 누구냐"며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효리 역시 "이 미소년 분은 누구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올해 초 JYP 남자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 모습을 담은 Mnet의 '열혈남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닉쿤은 미국계 태국인으로, 동양인답지 않은 서구적인 외모와 젠틀한 매너로 'JYP 프린스'라 불리며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인이다.

닉쿤은 국내에서는 야심만만2의 MC로 첫 데뷔한 신인이지만, 태국 현지에서는 이미 모델, CF등 TOP스타급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춤과 노래뿐 아니라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등 4개국어를 구사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신인이지만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천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닉쿤은 7인의 스타 MC들과 함께 '야심만만 시즌 2- 예능선수촌'에서 MC로 활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