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간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레인보우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음원을 공개한 7일 타이틀곡 '투 미(TO ME, 내게로)'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끝에 마침내 일간 차트에서도 첫 1위를 차지한 것.
레인보우는 데뷔 후 'A' '마하' 등을 히트시켰지만 정상을 차지하지는 못해 모두 톱10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또한 '투 미(TO ME, 내게로)'는 이날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실시간 차트 최고 순위 4위(엠넷), 2위(멜론), 2위(소리바다), 2위(다음) 등 고공 행진을 벌였다.
특히 방송 활동과 뮤직비디오가 모두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적이라 향후 본격 활동을 시작할 경우 더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인보우는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블랙스완 춤'으로 명명된 발레 동작을 응용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티저가 공개돼 소속사 DSP미디어의 공식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DSP)을 통해 13만 건이 넘는 클릭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의 완본은 8일 저녁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1일에는 미니 앨범이 오프라인에 발매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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