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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두개의 달', 개봉일 박스오피스 3위 출발


[권혜림기자] 호러 영화 '두 개의 달'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두 개의 달'은 개봉일인 지난 12일 3만747명을 동원하며 '연가시'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두 개의 달'은 박한별·김지석·박진주 주연의 호러 영화로, 숲속 외딴 집에서 깨어난 세 명의 남녀가 서서히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기억이 살아남과 동시에 이들이 얽혀 있는 과거의 오싹한 사건들이 실체를 드러낸다. 박한별은 시나리오 작가 소희 역을 맡았고 김지석은 대학생 석호를, 박진주는 여고생 인정을 연기했다.

지난 12일 박스오피스 1위는 김명민·문정희·김동완·이하늬 주연의 감염 재난영화 '연가시'가 수성했다. 개봉 후 연일 정상을 지킨 '연가시'는 개봉 8일 만에 누적관객 207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2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지켰다. 지난 12일 7만3천345명을 끌어모았으며 누적관객은 371만6천602명을 기록했다.

'두 개의 달'과 같은날 개봉한 윤제문 주연의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2만5천514명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우디 앨런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가 지난 12일 개봉작들에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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