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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오늘(5일) 첫방 키워드4 …"최다니엘 위기"


"기이한 일에 집중해 시청하면 흥미로울 것"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오늘의 탐정'이 드디어 첫방송된다.

5일 KBS2TV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 제이) 제작진은 주요 시청 키워드 네 가지를 공개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까지 잡는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본격 호러 스릴러.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神본격호러스릴러

귀신을 다룬 본격호러스릴러를 담아낼 '오늘의 탐정'. 특히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비롯해 각종 예고편에서 드러난 쫄깃한 전개와 영상미가 신박한 호러스릴러를 기대케 한다.

#잔혹 범죄

드라마는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잔혹 범죄가 사람이 벌인 사건이 아니라면'이란 가정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 법한 범죄들이 등장, 현실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회에서는 기이한 연쇄 아동 실종 사건을 다룬다.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30분 간격으로 다른 장소에서 사라지고 이를 추적하는 이다일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할 계획이다.

#최다니엘의 위기

첫 회부터 탐정 이다일은 일촉즉발 위기에 봉착, 속도감과 몰입도 있는 전개를 예고한다. 예측이 무의미한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공개된 스틸에는 어둠 속에서 깜짝 놀라 동공이 확장된 최다니엘의 모습이 담겨 긴박한 상황을 전한다.

#수사 케미스트리

탐정 이다일과 어퓨굿맨의 인턴 조수 정여울의 수사케미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다일은 뛰어난 촉과 예리한 관찰력, 법무사 자격증 등을 보유한 프로페셔널한 탐정이고 정여울은 각종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쌓은 센스와 눈치는 물론 주짓수로 단련된 체력까지 겸비한 열혈 조수. 연쇄 아동 실종 사건으로 첫 수사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이 탐문수사와 사건 추리에 어떤 시너지를 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첫방송부터 소름을 유발하는 사건이 등장해 최다니엘을 예측불가능한 위기로 몰아넣는다. 현실에서 벌어질 법한 사건들과 이를 추적하는 탐정 최다니엘, 조수 박은빈에게 펼쳐지는 기이한 일에 집중하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이날 밤 10시 첫방영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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