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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정경호, 서동천으로 돌아갔다...이설 누명 밝혀지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경호가 60대의 서동천으로 돌아갔다.

4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는 화가 난 모태강(박성웅 분)이 하립을 서동천으로 돌려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독했던 루카는 공수래(김원해 분)가 나타나 살린다. 뒤늦게 루카를 살리러 왔던 모태강은 공수래와 설전을 벌이고, 공수래는 "인간의 영혼을 가지고 장난치는 짓 그만하라"고 경고한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tvN 캡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tvN 캡처]

두 사람을 목격한 하립(정경호 분0은 놀라며 공수래에게 "넌 뭐냐? 너도 악마냐"고 따진다. 모태강은 하립을 데리고 나가고, 하립은 "루카를 살릴 수 있는 다른 존재가 있는데, 내가 왜 너와 계약을 해야되냐"고 화를 낸다.

모태강은 "그가 개입하는 일은 다신 없을 거다. 김이경(이설 분)의 영혼을 가지고 오라"고 소리쳤다.

김이경의 오빠 경수(임지규 분)는 하립을 찾아와 아버지를 전신마비시킨 건 자신이었다고 고백한다. 경수는 그날도 아버지에게 맞고 있는 엄마와 김이경을 봤고, 재떨이로 아버지의 머리를 쳤다.

김이경은 경찰대학 시험을 앞두고 있는 오빠를 위해 자신이 그랬다고 거짓 자백을 했던 것. 이를 안 하립은 충격을 받았고, 경수는 "이를 바로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tvN 캡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tvN 캡처]

하립은 다음날 지서경(이엘 분)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며 기사회해달라고 말했다. 반대하던 지서경은 하립의 강경한 의지에 보도 자료를 뿌렸다.

모태강은 시간을 끄는 하립을 찾아와 "그땐 넌 아들 뿐 아니라 젊음, 음악적 성공도 원했다.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분노했다.

이후 하립은 서동천으로 돌아간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고, 충격을 받았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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