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B1A4가 3인조 재편 후 첫 컴백에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B1A4(신우, 산들, 공찬)는 19일 오후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은 B1A4가 3인조 재편 후 처음 내는 음반이자 3년 만의 컴백이다. 멤버 신우가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 앨범을 준비해왔다.
신우는 "B1A4가 5인조에서 3인조로 개편을 하고 처음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그래도 저희에게는 큰 변화이고 도전이다. 저희 B1A4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다. 그래서 더 고민을 많이 했고 기대해주고 사랑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이번 앨범의 의미를 짚었다.
신우는 "3인조 개편이 된 후 팬들이 얼마나 속상할지 잘 알기 때문에 더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는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왔지만, 더욱 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 나누고 어느 때보다 자주 만나 회의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남다른 마음도 전했다.
산들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고, 바나들의 망므을 아프게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크다.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말을 이 자리를 통해 꼭 하고 싶다. 아주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정말 행복한 일만 가득할 거라고 약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B1A4는 이날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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