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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 "故박지선, 벌써 49재…아직도 많이 보고 싶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장효인이 고(故) 박지선의 49재를 추모했다.

장효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돌아 하고 부르면 대답해줄 거 같다. 전화하면 언니 보고싶어 할 거 같다"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장효인이 故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사진=장효인 인스타그램]
장효인이 故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사진=장효인 인스타그램]

장효인은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안오네. 빨리 자야 우리 동생 보러 가는데 말야"라며 "벌써 49재. 멈춘 것 같은 시간이 흐르고 있었구나. 아직도 많이 보고 싶다 마이지돌.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 박지선은 11월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에게 힘을 주던 박지선의 비보에 대중의 충격은 상당했다. 방송계 동료들의 조문과 추모, 네티즌들의 추모로 연예계 전체가 슬픔에 잠겼다.

아래는 장효인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어제 꿈에서 우리 진짜 재밌게 놀았잖아

사진 속처럼 생생해서 웃음이 나왔다

지돌아 하고 부르면 대답해줄 거 같다.

전화하면 언니 보고싶어~ 할 거 같다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안오네.

빨리 자야 우리 동생 보러 가는데 말야

벌써 49재.

멈춘 것 같은 시간이 흐르고 있었구나

아직도 많이 보고 싶다 마이지돌. 사랑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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