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김요한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를 공개했다.
10일 가수 김요한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일루전)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요한의 신보 'Illusion'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김요한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묻는 질문에 김요한은 "솔로 컴백이다보니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준비했다. 많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뷔페같은 남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요한의 타이틀곡 'DESSERT'(디저트)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요한은 이번 신보를 통해 랩 메이킹에 첫 도전했다. 김요한은 "첫 미니앨범이라 의미를 더하고 싶었다. 내가 쓴 가사들이 보여졌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랩 메이킹 작업을 했다"며 "'학교2021' 촬영을 하며 시간 안에 랩을 써야 해서 신을 찍고 다음 신 촬영 전 쉬는 시간에 틈틈이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한편 김요한의 신보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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