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문상민이 2023년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문상민은 지난 17일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3년을 이끌어 갈, 기대되는 남자배우(신인)로 선정되며 가장 빛나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2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투표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약 41만 명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
문상민은 "2022년도에 '슈룹'으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이렇게 값진 상까지 받게 된 것 같다. 2023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 OST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문상민의 수려한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에 짧은 등장에도 수많은 팬들이 환호성을 쏟아내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배우 겸 작가 정은혜와 함께 시상한 문상민은 정은혜의 마이크 높이를 맞춰주는 등 다정한 젠틀남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중저음의 목소리와 안정적인 톤으로 시상까지 완벽하게 마치며 새해부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문상민은 tvN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을 맡아 변화무쌍한 매력을 그리며 드라마 인기를 견인했다. 방영 첫 주부터 마지막까지 매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상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섰다.
이를 입증하듯, 문상민은 드라마 종영 후 국내외 매체 인터뷰, 화보 촬영뿐만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와 시계 브랜드의 모델까지 꿰차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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