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남아프리카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짐바브웨를 비롯해 콩고민주공화국, 잠비아, 말라위, 모잠비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보츠와나, 앙골라, 에스와티니, 레소토 등 주변 10개국 인구 약 3억명 이상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를 위해 전기자동차의 중요 연료인 리튬배터리와 그래핀광산 개발에 해당 정부 및 정부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계획 중이다.
에너지 분야의 계열사인 케이팝에너지와 케이팝모터스는 이날 짐바브웨의 기존 기업을 인수합병(M&A)해 짐바브웨 최고 로펌인 윈터톤스(담당변호사 니키타마드야)를 통해 각각 케이팝모터스와 케이팝에너지로 상호변경하고, 케이팝모터스 남아프리카 공략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짐바브에 수도인 하라레에 설치했다.
케이팝모터스 황요섭 회장은 “ 아프리카 55개 국가는 원시 자연환경에 광물자원도 풍부하다"라며 "2040년 전세계 239개국이 전기차를 상용화하는데 필수인 전기자동차의 기본연료인 리튬과 그래핀에 대한 자원 공동개발과 그에 따른 스마트시티(도로, 주택, 건물, 항만, 공항, 철도 등)를 짐바브웨 특별 주무 기관과 함께 조성하고, 이를 아프리카 전역에 벤치마킹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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