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직장인들에게 희망과 힘을 주고 싶어요." 10일 MBC를 통해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선 만능인턴과 만년과장이 듀엣으로 나와 맞대결을 펼쳤다,
만능인턴과 만년과장은 이승철의 곡인 '오늘도 난'을 듀엣으로 부르며 판정단 평가를 받았다. 만능인턴과 만년과장은 노래를 마친 뒤 합동 댄스도 선보였다.
만능인턴과 만년과장은 "출·퇴근 러시아워에 힘들어하는 직장인을 위한 자리"라고 입을 모았다. 판정단과 관객 모두 둘의 춤에 환호성을 보냈다.
판정단 중 한 명인 유영석(싱어송라이터, 음악인)은 "노래방 스타일로 노래를 신나게 불렀다"고 평했다. 1라운드 승자는 만년과장이 됐다.
만년과장은 판정단 결과 52-47로 만능인턴을 제치고 2라운드로 올라갔다. 만능인턴은 질풍가도를 부르며 1라운드 탈락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랬고 정체가 공개됐다.
만능인턴은 현역 가수는 아니었다. 개그맨 이상민이었다. 판정단과 관객 모두 만능인턴 정체에 탄성을 질렀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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