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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훈남' 이미지 벗고 작업남으로 변신


MBC 회제의 드라마 '고맙습니다'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성록이 KBS 드라마시티 '내게 아주 특별한 연인'(연출 김용수)에 출연, 거부할 수 없는 작업남으로 변신한다.

그 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부드럽고 따뜻한 성격의 '훈남' 캐릭터를 선보였던 신성록은 이번 드라마에서 세심하고 다정한 매력을 무기로 여심을 공략하는 작업남 연기를 펼친다.

오는 18일 방송될 '내게 아주 특별한 연인'은 세 여자의 연애스토리를 토대로 진정한 사랑의조건에 대해 생각해보는 드라마. MBC '에어시티'에서 국정원의 홍일점 요원으로 주목을 받았던 박효주가 신성록의 연인으로 출연, 호흡을 맞춘다.

극중 유명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능력있는 매력남 진호 역을 맡은 신성록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돼 설레고 기쁘다. 배역이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남자여서 이번 작품 덕분에 연애의 기술도 좀 배웠다"며 농 섞인 소감을 전했다.

현재 뮤지컬 '댄싱 섀도우'에서 열연중인 신성록은 영화 '6년째 연애중',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등에도 출연, 스크린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또한 10월 12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햄릿'과 10월 13일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실연남녀'의 준비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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