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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쥬니 "첫 주연, 반항아 이미지 굳을까 걱정"


신예배우 현쥬니가 스크린 주연 데뷔 소감을 밝혔다.

현쥬니는 5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동 예홀에서 열린 영화 '하늘과 바다'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에 이어 좋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이 행운이 따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쥬니는 "첫 주연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또 반항아라 굳혀질까봐 걱정도 되는데 그안에서 내 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중"이라며 "나는 이 영화 주연이라는 마음 보다 촬영 분량이 많구나 하는 생각만 든다. 큰 몫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현쥬니는 "현쥬니의 인생에 대입하자면 하이든은 아무 것도 모르고 학교다닐 때 음악하던 그 모습 그대로 같고, 바다는 록음악을 하는 점에서 내 지금 상황에 비슷하다"며 "하이든이 과거라면 바다는 현재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현쥬니는 MBC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로 이름을 알려 영화 '국가대표'에 이어 '하늘과 바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하늘과 바다'는 집에서만 지내는 아이 하늘과 집에서 쫓겨난 아이 바다, 집조차 없는 아이 진구가 그려가는 휴먼드라마물이다.

오는 14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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