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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김범, 교통사고로 발가락 봉합수술


탤런트 김범이 교통사고로 발가락 수술을 받았다.

김범은 9일 오전 7시 경기 양평영어마을에서 KBS '꽃보다 남자' 밤샘 촬영을 마치고 서울 강남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운전대를 잡았던 매니저의 졸음운전으로 타고 있던 밴 승합차가 올림픽대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발에 부상을 입었다.

운전석 뒷 자석에 앉아 신발을 벗고 휴식을 취하던 김범은 사고와 함께 차량 유리 파편이 튀어 발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김범 소속사 관계자는 "차량이 망가지면서 유리조각이 튀었다"며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발가락 봉합수술을 받고 곧바로 퇴원했다. 김범 외에 함께 탑승했던 매니저와 코디 등 관계자 세 명도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고 말했다.

김범은 우선 10일까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뒤 11일부터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범은 지난 1일에도 '꽃남' 촬영을 위해 경기 화성으로 이동하던 중 톨게이트에서 뒷차와의 추돌사고로 물리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꽃남'의 출연진은 잇따른 사고로 수난을 겪고 있다. 김범과 함께 F4의 멤버로 활약중인 김현중은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추돌사고를 당했다. 다음 날 김준도 타고있던 차량이 택시와 부딪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극중 홍일점인 구혜선은 지나달 28일 서울 강남에서 수영장신을 촬영하다 머리를 다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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