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김장훈과 호사카 유지 세종대교수가 독도 앱을 출시했다.
두 사람은 최근 독도전문사이트(truthofdokdo.com)를 개설한데 이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트루스 오브 독도(truthofdokdo)를 완성해 배포했다.
논리적 무장이 독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주장해온 김장훈과 호사카유지 세종대교수는 지난 15일부터 독도어플을 부분적으로 완성 배포한데 이어 지난주부터 안드로이드체계 스마트폰과 아이폰에서도 독도 어플리케이션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이미 백만명이 넘게 다녀간 웹사이트가 그 숫자의 의미를 넘어 한일 간의 많은 교사들이 다녀간 것에 의미가 있다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은 좀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독도가 한국땅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기에 더 큰 의미를 담는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독도 억지 주장에 대한 기존의 여섯 가지 논리적 반박에 이어 일본의 억지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두 가지 핵심논리를 내년 초까지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미투데이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이제 다른나라 사람들과 독도문제를 이야기 할 때 무조건 '독도는 우리땅이다'라고 우기지 말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설명한다면 분명히 독도가 우리땅임을 전 세계인들에게 논리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며, 한국사람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국가브랜드에도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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