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한별, 세번째 호러 도전…흥행퀸 잡을까


[정명화기자] 배우 박한별이 세번째 공포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한별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호러영화 '두 개의 달'로 '여고괴담-여우계단', '요가학원'에 이어 세번째 공포영화에 출연했다.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여우계단'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한 박한별은 극중 여고를 떠도는 원혼 역할을 맡아 공포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요가학원'을 거쳐 새 영화 '두 개의 달'로 새로운 호러퀸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영화 '두 개의 달'은 깊은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박한별과, 김지석, 박진주가 출연했다.

아무 연고도 없는 세 남녀가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 후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다시 돌아오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 외딴집이라는 설정이 공포감을 자극한다.

박한별은 이번 영화에서 공포소설 작가 '소희' 역을 맡아 기존의 밝고 쾌활한 이미지를 벗고 성숙하고 강렬한 연기 선보인다. 세번째 공포영화로 호러퀸의 자리를 공고히 한 박한별이 새 영화를 통해 흥행의 단맛도 누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한별, 세번째 호러 도전…흥행퀸 잡을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