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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선주아, 영화 '명왕성' 캐스팅…조성하와 호흡


[김양수기자]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서 박주미 아역으로 활약 중인 신인배우 선주아가 영화 '명왕성'에 캐스팅됐다.

여오하 '명왕성'은 '써클라인'으로 제 6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본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차기작으로, 명품배우 조성하를 비롯해 성준, 김꽃비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사학명문 세영고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문제를 충격적으로 다룬 학원 스릴러물로, 입시 전쟁에 내몰려 인간성이 파괴돼가는 하이틴에 대한 시선이 담긴 작품이다.

극중 선주아’는 사학명문 세영고 상위1%인 진학제 클래스에서 매혹적인 미모로 준(이다윗 분)을 단숨에 유혹하는 미라 역을 맡았다. 성준, 김꽃비,이다윗과 함께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역할이다.

영화제작사 SH필름 관계자는 "조성하, 김꽃비, 성준, 이다윗 등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배우를 찾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을 보고 최종 30명 중 선주아를 캐스팅했다"며 "선주아는 작품에 대한 집중력과 자신감을 겸비한 보기 드문 신인 연기자"라고 칭찬했다.

선주아가 출연한 영화 '명왕성'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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