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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차량 女 변사체, 자살 추정…신원 '의견 분분'


현재 경찰서 조사 받는 중…스케줄 빨간 불

[장진리기자] 손호영의 소유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되며 이 여성의 신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호영은 자신의 소유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21일 오후부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불법 차량으로 신고를 받고 차량을 견인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자 차량 내부를 살펴보던 와중에 차량에서 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차량 소유주를 조회해 본 결과 소유주가 손호영으로 나타났고, 손호영은 이 사건으로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의 신원과 사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신원에 대해서는 손호영의 옛 연인이라는 추측이 무성하나 확인된 바 없으며, 사인은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손호영이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크게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스케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손호영은 최근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고정으로 투입됐으며, 지난 20일부터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임시 DJ로 활동 중이다. 2주간 임시 DJ를 맡으며 활동에 의욕을 드러냈지만 사망 사건에 연루됨에 따라 향후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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