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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서인국 "시청률 25% 돌파시 소지섭과 콜라보"


"소지섭이 랩, 나는 노래 할 것"

[김양수기자] 배우 서인국이 이종석에 이어 SBS 수목극을 책임진다. 이종석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종영하고 오는 8월부터는 서인국이 출연하는 '주군의 태양'이 전파를 탄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드라마스페셜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많은 영감발달 여비서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호러(로맨틱+코믹+호러).

이날 서인국은 영화 '노브레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종석과 전작과 후속작 주연으로 만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잘 돼서 네 덕을 볼 것 같다는 말을 했다"라며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탄력을 제대로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극중 서인국은 쇼핑몰 '킹덤'의 보안팀장 강우 역을 맡았다. 서인국은 "시청률이 25%를 넘으면 소지섭과 콜라보레이션을 할 것"이라며 "소지섭 형이 랩을 하고 나는 노래를 하겠다"고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오는 8월7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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