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은경 기자
mylife1440@inews24.com

  1. 태영건설 1조원 자본확충…대주주 지분 60%로 오른다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100대 1 비율의 감자와 함께 1조원 규모 대주주 출자 전환이 이뤄진다. 채권단이 이 계획을 결의하면 대주⋯

  2. 외환 당국, 환율 구두 개입…"경계감 갖고 예의주시"(상보)

    17개월 만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돌파하자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다.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

  3. 조윤제 금통위원 "환율 무리한 수준 아니다"

    오는 20일 퇴임하는 조윤제 금융통화위원은 "(현재) 환율은 무리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 이어 원화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말로, 비⋯

  4. ELS 배상만 1.2조…KB, 신한에 리딩금융 뺏긴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 H지수) 주식연계증권(ELS) 자율배상으로 금융지주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KB금융지주는 1조원이 넘는 배상액에 순익이 1조⋯

  5. 17개월 만에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16일 장중 한때 외환위기 및 금융위기 시절 때 기록했던 달러당 1400원 선을 돌파했다. 고환율·고금리·고유가의 '3고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우리 경⋯

  6. 이복현, 양문석 당선인 편법 대출에 다시 맹공

    이복현 금융감독원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편법대출 의혹에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 원장은 15일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

  7. 현금 말고 '예금토큰'으로 거래…디지털화폐 시대 성큼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현금 대신 예금 토큰으로 거래하는 시대가 열린다. 15일 한국은행은 '2023 지급결제보고서'에서 올해 4분기 중⋯

  8. "세금으로 푸바오 데려오자"…찬반논란 팽팽

    지난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다시 한국으로 데려오자는 서울시 민원에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9.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정치 세력 만들어 정부에 저항"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과학자·이공계·의사·법조인 중심의 정치 세력을 만들어 정부에 맞서⋯

  10. 중동사태에 치솟는 금리·유가·환율…'피봇' 기대감 후퇴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환율·유가·금리가 크게 오르며 '3高 현상'의 진퇴양난에 놓였다. 국제유가 상승은 물가 상승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해 금리인하 시기도 늦⋯

  11. 정부, 중동사태 긴급 점검…기재부 '합동대응반' 설치

    정부가 이란의 이스라엘 공급과 관련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기재부는 관계기관 간 합동 대응반을 가동해 금융·외환시장 변동에 대응키로 했다. 산업부도 유가 상⋯

  12. 이스라엘 "이란에 재보복"…제5차 중동전쟁으로 번지나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래 처음이다. 국제⋯

  13. "금융당국의 후진 규제가 은행그룹 저평가 요인"

    국내 은행계 금융지주회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금융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당국과 감독 당국의 후진적 규제 수준이 기업 가치를 낮춘다⋯

  14. 비대면 중기 대출 외치는 제4인뱅…업계는 '글쎄'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은행 외쳤지만, 업계에선 냉소적인 반응이 나온다. 시중은행이 주름잡는 중기 대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

  15. 삼성금융 '모니모 살려라'…적 국민은행과 동침

    삼성 금융회사의 공동 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슈퍼 앱' 활성화에 나선다. 이르면 하반기 국민은행과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

  16. 이창용 "물가 타깃 2.3%…인하 깜빡이 켤지 말지 고민 중"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인하 깜빡이를 켜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 시그널을 명확하게 주지 않았다는 얘기다. 깜빡이를 켤지 말지, 여부를 고민 중인⋯

  17. 한은 "올해 GDP 성장률 2.1% 웃돌 것"

    한국은행이 올해 반도체 회복에 힘입어 목표했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간 소비도 향후 가계 소득이 늘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18. 한은 "고물가 장기화…긴축 기조 당분간 유지"(종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연속 동결했다. 고물가 장기화로 물가안정 목표(2%) 달성까지 긴축 기조 유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

  19. [속보]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5% 10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금통위 10회 연속 동결이다. 속보⋯

  20. 신용대출 감소하며 3월 가계대출 4.9조↓

    저축은행과 카드사·캐피탈사를 중심으로 신용대출이 크게 줄면서 금융권 가계대출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11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3월 전 금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