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수정 기자
soojungsin@inews24.com

  1. 주담대 금리 고공행진…변동형도 4%대 진입

    5대 시중은행의 6개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하나은행은 이미 최저 4%를 돌파했다. 다른 은행들도 4%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15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변동형 주담대 금⋯

  2. 배달 라이더 자기신체사고 보험료 최대 30% 인하

    생계형·청년층 배달 라이더의 자기 신체 사고 보험료를 최대 30% 인하한다. 청년층의 시간제 보험 가입을 확대, 이륜차 할인등급 승계 제도도 내년 1분기에 시행한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배달용 이륜차(유상운송용)의 평⋯

  3. 내년 단기자금시장 포함 채권시장에 37.6조 유동성 공급

    금융당국이 내년에도 채권시장을 고려해 최대 37조 6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채권·단기자금 시장안정프로그램(11월 말 현재 11조 8000억원)을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규모로 계속 운용하기로 했다.이억원 금융위⋯

  4. FIU, 전자금융업·상호금융업 자금세탁방지 검사 강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최근 자금세탁 사고가 있었던 일부 전자금융업자·상호금융업권에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사 수탁기관에 엄정한 검사·제재를 지시했다.내년 1월 22일부턴 테러 관련자가 직·간접적으로 소유⋯

  5. 이창용 "연명의료가 초래할 거시경제적 문제 회피할 수 없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고령사회에 따른 연명의료 문제를 회피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라고 언급했다.이 총재는 11일 한국은행·국민건강보험공단 공동 '초고령사회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생애 말기 의료를 중심으로' 심포지⋯

  6. 연명의료, 가족 결정 59% vs 본인 결정 40%

    임종기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을 가족이 한 비율은 59%, 환자 본인이 직접 결정한 경우는 40% 수준으로 나타났다. 환자 본인의 결정이 삶의 질과 의료비 절감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제도 적용의 한계로 가족 결정에 의존⋯

  7. 65세 이상 84% 연명의료 원치 않는데 '유보·중단' 16.7%

    65세 이상에서 84.1%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서 연명의료를 원치 않는다는 의견을 냈지만, 실제로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한 비율은 16.7%에 불과했다.11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팀의 '연명의료, 누구⋯

  8. 하나증권 사장에 강성묵·하나생보 사장에 남궁원

    하나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10일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강성묵 현 사장을,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남궁원 현 사장을 각각 연임 후보로 추천했다.강 후보자는 1964년생으로 2023년부터 하나증권 대⋯

  9. 고령 세대 저소득과 고소득 격차 6.5배로 양극화 심화

    시니어(고령) 세대의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수입 격차가 6.5배로 벌어져 세대 내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10일 발간한 '2025 우리금융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세대별 월평균 수입은 △청년 초⋯

  10. 김종화 금통위원, 총재의 서학개미 환율 상승 발언 해명

    김종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최근 원·달러 환율이 오른 원인의 70%는 자산운용사·개인의 해외 주식·채권 투자 등 내부 요인이었다"고 10일 밝혔다.김 위원은 이날 오전 한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환율이 오른 원인의⋯

  11. 지방 주담대,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 스트레스 DSR 유지

    금융위원회가 지방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유지하기로 했다.금융위는 11일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과 지방 부동산·건설경기 여건을 고려해 지방 주담대에는 3단⋯

  12. 11월 은행 주담대 증가 폭 더 줄었다…20개월래 최저

    지난 11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4조 1000억원 증가했다. 전월에 4조 9000억원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증가 폭은 더 축소했다.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10일 발표한 11월 금융시장·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가계대출은 1조 9000⋯

  13. [인사] 산업은행

    ◇부행장(부문장) 선임△ 국민성장펀드부문장 신혜숙⋯

  14. 금감원, 민원·분쟁서 알게 된 개인정보 비밀 보장 명시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서비스헌장 개정안에 민원·분쟁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개인정보의 비밀 보장을 명시했다.금감원은 9일 "이번 개정은 전 임직원이 본연의 소임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더 충실히 하기 위해 각오를 새롭⋯

  15. BNK 빈대인 회장 자회사 대표 선임 속도전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부산은행 등 주요 자회사들의 대표 선임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BNK금융 CEO 후보 추천위원회는 9일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부산은행, 캐피탈, 투자증권, 저축은행의 대표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선⋯

  16. 빈대인 BNK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8일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임추위는 이날 빈 회장을 포함한 후보 4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방식 심층 면접을 했다. 이후 표결과 이사회를 거쳐 빈⋯

  17. 새도약기금, 취약계층 7만명 장기 연체채권 소각

    1조 1000억원 규모, 약 7만명의 장기 연체채권을 우선 소각하면서 새도약기금이 첫걸음을 내디뎠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8일 열린 새도약기금 소각식에서 "이번 소각은 단순한 빚 탕감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존중이자 사회적 연⋯

  18. "대형 증권사는 효율적 다각화·중소형사는 전략적 전문화 필요"

    국내 대형 증권사들은 사업 모델을 재점검해 다각화 노력을 효율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소형사들은 전문화에 기반해 전략적 다각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7일 "⋯

  19. 금융연, 금융회사 AI 거버넌스 부담 늘어난다

    금융회사들이 인공지능(AI) 활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면서 관련 거버넌스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7일 "내년에 발표할 금융위원회의 금융권 AI 가이드라인에는 금융회사의 거버넌스를⋯

  20. 11월 5대 은행 전세대출 2849억원 '뚝'…올해 최대 폭 감소

    11월 전세자금대출 잔액이 전월보다 2849억원 줄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1월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123조 2348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 9월(-34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