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재황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개그우먼 김미려, 이경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재황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미려, 이경분은 이재황이 운영 중인 고깃집을 찾았고, 이재황은 "자영업은 처음이다. 매일 돼지고기를 먹을 정도로 고기를 좋아한다. 그러다 고깃집 사장과 친해졌고 제가 유럽에 1년 정도 머물다가 귀국했을 때 그 사장 가게에서 일을 배웠다"고 가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더라. 저도 일을 하면서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그렇게 일을 배우다가 갑자기 매장을 열게 됐다. 난 고깃집을 하면서 MBTI도 바뀌었다. 현실적으로 바뀌고 욕도 늘었다. 분노도 많아졌다. 욕도 다양하게 한다"고 바뀐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재황은 "배우와 자영업자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연예인이 낫다.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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