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종영을 앞둔 '지금 거신 전화는'이 종영을 앞두고 자체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11화는 전국 8.3%, 수도권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한 10화가 기록한 7.5%를 뛰어넘은 성적이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5.5%의 시청률로 출발, 유연석과 채수빈의 열연과 남녀 주인공의 구원 서사가 입소문을 타며 탄탄한 시청자 층을 확보했다. SBS '열혈사제2'과 종영하면서 시청률이 상승, 금토극 1위까지 꿰찼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4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같은 날 첫방송 한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5.2%의 시청률을 보였다.
첫 회에서는 한지민-이준혁의 앙숙 서사로 완벽하게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였다. 한지민을 물 먹인 이준혁이 그녀의 새 비서로 등장한 엔딩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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