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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 주병진, 신혜선에 옷 사주며 심쿵 스킨십..."우리가 젤 잘 어울린대" 적극 어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두번째 맞선녀 신혜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신혜선과 애프터 데이트를 하는 주병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혜선은 "지난번에 처음 뵈었을 때는 리차드 기어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제임스딘 같았다"고 주병진의 모습에 설렘을 드러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주병진은 데이트 중 신혜선에게 옷을 사주며 옷깃을 세워주고 입혀주기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신혜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분과의 맞선 신경이 쓰인다.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다. 저럴 떄는 저런 표정이 나오셨네 저한테 안그랬는데...맞선 이야기를 그냥 듣고 싶었다.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사람들이 우리가 제일 잘 어울린다는 댓글이 많더라"라고 말했고, 신혜선은 "시청자 분들이 보는 눈이 있으신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주병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혜선씨와 이상하게 첫 만남부터 통하는게 많았다. 일부러 저를 배려하기 위해서 '저도요'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통하는게 많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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