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알라딘'에 이어 '겨울왕국'이 뮤지컬 무대로 찾아온다. 뮤지컬 '알라딘'을 성공적으로 국내에 상륙시킨 에스앤코가 이번엔 '겨울왕국'을 무대 위에 올린다.
6일 뮤지컬 제작사 에스앤코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브로드웨이 신작 뮤지컬 '프로즌(FROZEN)'의 공개 오디션을 예고했다. 에스앤코는 뮤지컬 '알라딘'을 국내에 들여와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에스앤코는 "2026-27 뮤지컬 '프로즌' 공개 오디션"을 공지하며 "디즈니의 거대한 신작. 놀라운 스케일로 그려낸 숨막히게 아름다운 눈과 얼음의 세계"라고 소개했다. 모집부문은 주조연 배우와 앙상블(스윙)이며, 오디션 접수는 31일까지다.
이렇게 선발된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선보일 뮤지컬 '프로즌'은 2026년 7월 개막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프로즌'은 마법의 힘을 타고난 엘사와 안나 자매가 왕국을 구원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의 히트 넘버 'Let It Go' 'Love is an Open Door' 'In Summer'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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