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의학 박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900만원짜리 운동기구에 불만을 터트렸다.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300평대의 제주도 하우스로 박원숙, 혜은이를 초대했다. 여에스더는 집 소개를 하던 중 900만원짜리 운동 기구에 불만을 터트렸다.
여에스더는 "저는 불만이 있다. 이거 운동기구인데 진짜 비싼거다. 저는 결혼하고 30년동안 남편의 복근을 본 적이 없다. 비싼 걸 사놓고 평생 운동을 안 한다"고 폭로했고 박원숙은 "그럼 빨랫대가 900만원인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혜걸은 당황하며 "동기가 있어야 한다. 누구에게 잘 보여야 하는데 근육 키워서 뭐 하나"라고 급히 해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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