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5년 KBS에 이영애, 마동석, 옥택연이 찾아온다. '2024 KBS연기대상'이 새해 신작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11일 밤 9시20분 KBS 2TV에서 '2024 KBS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KBS 연기대상' 녹화는 지난해 12월31일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서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2025년 가장 먼저 찾아오는 드라마는 2월1일 첫 방송하는 주말연속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다. 엄지원, 안재욱 주연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후속이다.
2월5일 첫방송하는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이어 마동석의 '트웰브', 이영애의 '은수좋은 날', 서현-옥택연 주연의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정은지-이준영의 '24시 헬스클럽' 등이 KBS드라마로 돌아온다.
'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는 '개소리' 이순재, '다리미 패밀리' 박지영, 김정현,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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