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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오늘(13일)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MV 일부 공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1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와 팀 공식 SNS 채널에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시간을 달리는 열차 속을 헤매는 파란 나비를 비추며 시작된다. 이어 “영원히 함께 할 거야”라는 구절을 배경으로 여섯 멤버를 그린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따스한 색감과 오랜만에 듣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련함을 더한다.

여자친구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쏘스뮤직]

여자친구는 지난 6일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를 선공개하고 일주일간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벅차오르는 멜로디, 박진감 있는 전개,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로 팀의 음악색을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이다. 또한 여섯 멤버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갓자친구’(God+여자친구)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역시 팀의 지난 발자취와 특유의 감성을 담아 기대를 높인다.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6시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한 ‘Always’가 수록된다. ‘Always’는 디스코(Disco) 기반의 신스팝(Synth Pop) 장르로 레트로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멤버들은 이 곡에서 여자친구의 이야기는 끝이 없으며 언제나 자신들을 설레게 한다고 노래한다.

여자친구의 데뷔 10주년 활동은 신보 발매, 음악방송, 단독 콘서트, 미니 팬미팅, 시상식에서 신곡 선공개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하다. 이는 멤버들이 각자 활동하는 와중에도 쏘스뮤직과 오래전부터 상의하고 함께 만들어 왔기에 가능했다. 이처럼 장기간 준비한 덕분에 신곡에 버디(BUDDY.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팀의 서사와 감성을 두루 녹일 수 있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7~19일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이들은 서울 공연 종료 후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2일 가오슝, 3월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연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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