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콘서트 불참에 사과했다.
지난 11,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SMTOWN LIVE 2025 더 컬쳐 더 퓨쳐 인 서울' 공연이 열렸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이번 공연에서 키와 민호는 솔로 무대를 선보였고 샤이니 완전체 무대는 성사되지 않았다.
태민의 불참을 두고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에 화살이 돌아가자, 태민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샤이니의 모습을 SM타운에서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태민은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고 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 그래도 이야기 잘 하는 중이고 곧 정리가 끝날 것"이라며 "내 의중이 혹시 샤이니를 안 하고 싶어하는 건 아닐까 하며 앞으로 샤이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걱정한다면 그런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태민은 "멤버들 모두 샤이니를 애정하고 같은 마음이다, 샤이니를 잘 시작하기 위해 신중히 정비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니 꼭 웃는 모습으로 보자"라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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