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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은표♥김하얀 "막내 지훤, 댄스학원 다녀…공부는 싫다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정은표 김하얀 부부가 세 아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정은표 김하얀 부부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정은표 김하얀 부부는 세 자녀의 특성에 맞춰 육아와 교육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렸다.

정은표는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각자가 너무 다르다. 첫째의 방법이 둘째에게 맞지 않았다. 아이들의 특성이 뭔지 보려고 했다. 그것에 맞게 따라가 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얀은 "아이들 학원 보낼 때도 마찬가지다. 첫째 지웅은 여럿이 모여서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학원에 보냈다. 반면 둘째 하은이는 그런 학원에 스트레스를 받더라. 혼자 공부하고 싶어해서 과외를 했다"고 말했다.

김하얀은 "막내는 다 싫다고 하더라. 그래서 공부를 시키지 않고 우리가 지켜보면서 좋아하는 분야에서 꼭 해야하는 것들만 슬쩍 권하는 정도다"고 말했다.

정은표는 "막내 지훤이는 댄스를 좋아한다. 그래서 수학 학원을 정리하고 댄스학원을 다니게 해줬다. 그러던 중 우리끼리 댄스 오디션 프로프램을 보며 '저 사람은 영어도 잘 하네. 요즘은 글로벌로 나가려면 영어는 해야 해'라고 대화를 나눴는데, 아들이 며칠 뒤 우리에게 와서 '난 글로벌로 나가야 하니 영어 학원은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럼 '그래 잘 생각했다'며 영어 학원 보내는 정도"라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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