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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브레이킹 데이' 성료⋯꿈나무 위한 멘토 코칭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브레이킹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 '주니어 브레이킹 데이'가 성료했다.

'주니어 브레이킹 데이'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멀티그라운드스파크에서 열렸다.

'주니어 브레이킹데이'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브레이킹연맹]

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브레이킹프로젝트 지원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니어 브레이킹 데이'는 브레이킹프로젝트 주니어 부문 역대 본선 진출자들과 그들이 함께 듣고 싶은 친구와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의 폭을 확대했다.

이틀간 총 12강의 수업으로 진행된 '주니어 브레이킹 데이'는 대한민국 꿈나무 비보이, 비걸들의 실력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4년 파리올림픽 비걸부문 금메달(아미/AMI),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보이부문 금메달(시게킥스/SHIGEKIX) 등 국제적인 스포츠대회에서 일본 비보이, 비걸 선수의 메달 석권에 크게 기여한 일본 국가대표 나루미(NARUMI / FUKUSHIMA RIE) 코치가 이틀 모두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초대 브레이킹 국가대표 조성국(BEAT JOE) 감독, 현 브레이킹 국가대표 소재환(KING SO) 코치 외 총 7명의 특별강사가 참여해 국가대표 및 국제무대의 활약을 목표를 세우고 있는 브레이킹 꿈나무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알찬 지식을 전달했다.

'브레이킹프로젝트'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 브레이킹 인재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최초로 우수 수상자를 1년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주니어 부문은 타 부문과는 달리 본선 진출자 8인 모두에게 1년간 혜택을 제공하며 폭 넓은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오는 2월 15일에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제8회 브레이킹프로젝트가 오픈, 라이징스타, 비걸 3개 부문에 걸쳐 개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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